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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3-3]공천 후폭풍 '무소속 돌풍'
2016-04-06
김도환 기자 [ dohwan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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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야풍 못지 않게 무소속 돌풍도 거셉니다. 새누리당 공천에 반발해, 강력한 무소속 후보가 출마한 동해-삼척과,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선거구입니다.
(여)무소속 후보와 새누리당 후보의 양자 대결 양상인데요, 새누리당 지지층의 분열이 두드러집니다.
백행원기자입니다.
[리포터]
/동해-삼척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무소속 후보의 우세 지역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공천에 반발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철규 후보가 새누리당 박성덕 후보를 13%p 이상 앞섰습니다.
동해와 삼척 모두에서 이철규 후보가 우세했습니다.
새누리당 지지층은 양분된 모습입니다.
39.5%가 이탈해 무소속 이철규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해 2차 여론조사 때보다 늘었습니다./
/이에따라 지지율 격차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2차 여론조사 때와 비교하면 새누리당 박성덕 후보와 더민주 박응천 후보는 지지율이 소폭 빠졌습니다.
무소속 이철규 후보는 8%p 이상 상승 곡선을 그렸습니다./
/김진선 후보가 단기필마로 출마한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선거구도 격차가 좁혀지며, 혼전입니다.
새누리당 염동열 후보가 6.3%p차 오차범위내 근소한 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역시 공천 후폭풍에 따른 새누리당 지지층 분열이 눈에 띕니다.
새누리 지지층의 30% 이상이 무소속 김진선 후보 측으로 돌아섰습니다./
/지역별로는 태백에선 김진선 후보가 우세했고, 영월은 세후보가 혼전 양상이었습니다.
나머지 횡성과 평창, 정선에서는 염동열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다만 지난 여론조사 보다는 감소했지만 태백과 횡성지역의 부동층이 모두 30%대로 높았습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남)야풍 못지 않게 무소속 돌풍도 거셉니다. 새누리당 공천에 반발해, 강력한 무소속 후보가 출마한 동해-삼척과,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선거구입니다.
(여)무소속 후보와 새누리당 후보의 양자 대결 양상인데요, 새누리당 지지층의 분열이 두드러집니다.
백행원기자입니다.
[리포터]
/동해-삼척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무소속 후보의 우세 지역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공천에 반발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철규 후보가 새누리당 박성덕 후보를 13%p 이상 앞섰습니다.
동해와 삼척 모두에서 이철규 후보가 우세했습니다.
새누리당 지지층은 양분된 모습입니다.
39.5%가 이탈해 무소속 이철규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해 2차 여론조사 때보다 늘었습니다./
/이에따라 지지율 격차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2차 여론조사 때와 비교하면 새누리당 박성덕 후보와 더민주 박응천 후보는 지지율이 소폭 빠졌습니다.
무소속 이철규 후보는 8%p 이상 상승 곡선을 그렸습니다./
/김진선 후보가 단기필마로 출마한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선거구도 격차가 좁혀지며, 혼전입니다.
새누리당 염동열 후보가 6.3%p차 오차범위내 근소한 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역시 공천 후폭풍에 따른 새누리당 지지층 분열이 눈에 띕니다.
새누리 지지층의 30% 이상이 무소속 김진선 후보 측으로 돌아섰습니다./
/지역별로는 태백에선 김진선 후보가 우세했고, 영월은 세후보가 혼전 양상이었습니다.
나머지 횡성과 평창, 정선에서는 염동열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다만 지난 여론조사 보다는 감소했지만 태백과 횡성지역의 부동층이 모두 30%대로 높았습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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