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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3-2] 원주권 '야풍'
2016-04-06
김도환 기자 [ dohwan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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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네, 보신 것처럼 이번 조사에서 두드러진 점은 원주 지역의 '야풍'입니다.
(여)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약진하며 지지율을 오차범위 안으로 바짝 끌어 올렸습니다.
정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원주 갑의 더불어민주당 권성중 후보는 세 차례 여론조사를 거쳐 도내에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이고 있습니다.
선거 초반 새누리당 김기선 후보와 두 자리수 격차를 보이다가 가파르게 치고 올라, 6.1%p차 오차범위 안까지 좁혔습니다.
20대부터 40대까지 젊은 층은 권성중 후보로, 50대 이상은 김기선 후보로 세대별 표심이 극명합니다./
/원주 을도 상황이 비슷해 이강후, 송기헌 두 후보가 1.3%p차로 대등한 양상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후보가 지지율을 끌어 올리며 이강후 후보의 턱밑까지 올라왔습니다.
초접전임을 감안할 때 야권 단일화 실패에 따른 국민의당 지지층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다만, 더민주를 제외한 야권 후보 지지율은 조금씩 빠지고 있습니다.
원주 갑/을의 국민의당 지지층만 따로 떼어 보면,
선거 초반엔 지지정당 후보로 쏠림 현상이 두드러졌지만, 선거가 다가올수록 더민주 후보로 옮겨가는 모습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원주권 야풍과 달리 춘천지역의 표심은 큰 변화가 없어 보입니다.
김진태 후보가 50% 안팎의 꾸준한 지지율을 보이며 앞서가고 있습니다.
2차 여론조사 직후 국민의당 이용범 후보와 더민주 허영 후보가 단일화하며 허영 후보의 지지율을 견인했는데, 전체 판도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했습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남)네, 보신 것처럼 이번 조사에서 두드러진 점은 원주 지역의 '야풍'입니다.
(여)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약진하며 지지율을 오차범위 안으로 바짝 끌어 올렸습니다.
정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원주 갑의 더불어민주당 권성중 후보는 세 차례 여론조사를 거쳐 도내에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이고 있습니다.
선거 초반 새누리당 김기선 후보와 두 자리수 격차를 보이다가 가파르게 치고 올라, 6.1%p차 오차범위 안까지 좁혔습니다.
20대부터 40대까지 젊은 층은 권성중 후보로, 50대 이상은 김기선 후보로 세대별 표심이 극명합니다./
/원주 을도 상황이 비슷해 이강후, 송기헌 두 후보가 1.3%p차로 대등한 양상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후보가 지지율을 끌어 올리며 이강후 후보의 턱밑까지 올라왔습니다.
초접전임을 감안할 때 야권 단일화 실패에 따른 국민의당 지지층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다만, 더민주를 제외한 야권 후보 지지율은 조금씩 빠지고 있습니다.
원주 갑/을의 국민의당 지지층만 따로 떼어 보면,
선거 초반엔 지지정당 후보로 쏠림 현상이 두드러졌지만, 선거가 다가올수록 더민주 후보로 옮겨가는 모습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원주권 야풍과 달리 춘천지역의 표심은 큰 변화가 없어 보입니다.
김진태 후보가 50% 안팎의 꾸준한 지지율을 보이며 앞서가고 있습니다.
2차 여론조사 직후 국민의당 이용범 후보와 더민주 허영 후보가 단일화하며 허영 후보의 지지율을 견인했는데, 전체 판도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했습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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