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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총선, "투표 시작"
2016-04-08
김영수 기자 [ yski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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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제 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오늘 사전 투표 개시와 함께, 지역 일꾼을 뽑는 선택이 시작됐습니다.
여)사전투표는 주말인 내일까지 이어지는데요.
총선에는 처음 도입된 사전투표 제도가 투표율을 얼마나 끌어올릴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영수기자의 보도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사전 투표소에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신분증을 제출하고 본인 인증을 하자, 곧바로 투표용지가 인쇄됩니다.
지역구 국회의원과 정당, 각각 한곳에 기표하고 투표용지는 투표함에 넣으면 됩니다.
[인터뷰]
"직원 선생님들과 같이 점심식사 하고, 같이 선거에 대한 얘기를 하다가 같이 투표하면 의미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가까운 곳에 투표하러 오게 됐습니다."
국회의원 선거에는 처음으로 도입된 사전투표는 별도의 신고가 필요 없습니다.
전국 어디서나 신분증만 있으면, 자신이 투표해야 하는 선거구의 투표 용지를 받아 소중한 한표를 행사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저는 집이 대전이라서 춘천이랑 3시간 걸리는데, 여기는 (춘천)집 앞이라 5분도 안 걸리거든요. (사전)투표 날, 투표를 쉽게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 도내 유권자 17만 8천 767명이 사전 투표 제도를 이용했습니다.
14.2%의 사전 투표율로, 전국 평균 11.5% 보다 높았습니다.
국회의원 선거는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보다 투표율이 크게 낮은 만큼, 총선 첫 사전투표가 투표율 제고에 어떤 효과를 미칠 지 주목됩니다.
[인터뷰]
"사전 투표 도입으로 투표일이 3일로 연장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유권자들의 투표 편의도 향상되었습니다. 이번 선거에는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에 꼭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도내에 설치된 사전 투표소는 모두 196곳으로, 오늘 하루 도내 8만 5천 308명이 투표해, 사전 투표율 6.68%를 기록했습니다.
사전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사전 투표는 내일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계속됩니다.
G1뉴스 김영수입니다.
남)제 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오늘 사전 투표 개시와 함께, 지역 일꾼을 뽑는 선택이 시작됐습니다.
여)사전투표는 주말인 내일까지 이어지는데요.
총선에는 처음 도입된 사전투표 제도가 투표율을 얼마나 끌어올릴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영수기자의 보도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사전 투표소에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신분증을 제출하고 본인 인증을 하자, 곧바로 투표용지가 인쇄됩니다.
지역구 국회의원과 정당, 각각 한곳에 기표하고 투표용지는 투표함에 넣으면 됩니다.
[인터뷰]
"직원 선생님들과 같이 점심식사 하고, 같이 선거에 대한 얘기를 하다가 같이 투표하면 의미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가까운 곳에 투표하러 오게 됐습니다."
국회의원 선거에는 처음으로 도입된 사전투표는 별도의 신고가 필요 없습니다.
전국 어디서나 신분증만 있으면, 자신이 투표해야 하는 선거구의 투표 용지를 받아 소중한 한표를 행사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저는 집이 대전이라서 춘천이랑 3시간 걸리는데, 여기는 (춘천)집 앞이라 5분도 안 걸리거든요. (사전)투표 날, 투표를 쉽게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 도내 유권자 17만 8천 767명이 사전 투표 제도를 이용했습니다.
14.2%의 사전 투표율로, 전국 평균 11.5% 보다 높았습니다.
국회의원 선거는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보다 투표율이 크게 낮은 만큼, 총선 첫 사전투표가 투표율 제고에 어떤 효과를 미칠 지 주목됩니다.
[인터뷰]
"사전 투표 도입으로 투표일이 3일로 연장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유권자들의 투표 편의도 향상되었습니다. 이번 선거에는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에 꼭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도내에 설치된 사전 투표소는 모두 196곳으로, 오늘 하루 도내 8만 5천 308명이 투표해, 사전 투표율 6.68%를 기록했습니다.
사전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사전 투표는 내일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계속됩니다.
G1뉴스 김영수입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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