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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 부동층 흡수..막판 총력전
2016-04-11
차정윤 기자 [ jycha@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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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선거구마다 막판 부동층을 흡수하기 위한 총력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여)한표라도 더 잡으려는 후보들의 강행군이 이어지고, 여야의 기싸움도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먼저 도내 격전지 가운데 한곳인 동해.삼척선거구 후보들을 차정윤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새누리당 박성덕 후보는 삼척의 시골 마을 구석구석을 돌았습니다.
부동층도 중요하지만, 상대적으로 여당 지지층이 두터운 5,60대 유권자들에게 한표를 호소했습니다.
[인터뷰]
"제가 남은 기간동안 저의 지지층인 어르신들을 상대로 보다 많이 만나고 저에 대한 홍보를 많이 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응천후보는 동해 종합복지회관을 찾아갔습니다.
지역 실정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어르신들의 지지를 요청하며, 정치의 혁신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동해.삼척에는 흩어져 있는 마을이 많습니다. 골고루 다니면서 유권자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면서 지지를 호소하겠습니다"
무소속 이철규 후보는 그동안 얼굴을 알릴 기회가 적었던 삼척 탄광과 시멘트 공장을 방문했습니다.
중년층을 위한 경제 살리기와 준비된 새일꾼 공약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인터뷰]
"모든 주민들께 진정성을 가지고 다가가면 마음을 움직여 주시리라 믿습니다. 더욱더 열심히 뛰는게 저의 전략입니다"
동해.삼척선거구는 공천 후폭풍으로 인한 새누리당 이탈표의 향방과 세 후보 출신지가 아닌 삼척지역의 표심이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박성덕.이철규 두 후보의 치열한 접전속에, 박응천 후보가 무서운 뒷심을 발휘할 수도 있어, 아직 예측하기 힘든 혼전 양상입니다.
제 20대 총선까지 남은 시간은 단 이틀.
최종 승부를 판가름할 부동층이 과연 어느 후보로 쏠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G1뉴스 차정윤입니다.
남)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선거구마다 막판 부동층을 흡수하기 위한 총력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여)한표라도 더 잡으려는 후보들의 강행군이 이어지고, 여야의 기싸움도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먼저 도내 격전지 가운데 한곳인 동해.삼척선거구 후보들을 차정윤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새누리당 박성덕 후보는 삼척의 시골 마을 구석구석을 돌았습니다.
부동층도 중요하지만, 상대적으로 여당 지지층이 두터운 5,60대 유권자들에게 한표를 호소했습니다.
[인터뷰]
"제가 남은 기간동안 저의 지지층인 어르신들을 상대로 보다 많이 만나고 저에 대한 홍보를 많이 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응천후보는 동해 종합복지회관을 찾아갔습니다.
지역 실정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어르신들의 지지를 요청하며, 정치의 혁신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동해.삼척에는 흩어져 있는 마을이 많습니다. 골고루 다니면서 유권자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면서 지지를 호소하겠습니다"
무소속 이철규 후보는 그동안 얼굴을 알릴 기회가 적었던 삼척 탄광과 시멘트 공장을 방문했습니다.
중년층을 위한 경제 살리기와 준비된 새일꾼 공약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인터뷰]
"모든 주민들께 진정성을 가지고 다가가면 마음을 움직여 주시리라 믿습니다. 더욱더 열심히 뛰는게 저의 전략입니다"
동해.삼척선거구는 공천 후폭풍으로 인한 새누리당 이탈표의 향방과 세 후보 출신지가 아닌 삼척지역의 표심이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박성덕.이철규 두 후보의 치열한 접전속에, 박응천 후보가 무서운 뒷심을 발휘할 수도 있어, 아직 예측하기 힘든 혼전 양상입니다.
제 20대 총선까지 남은 시간은 단 이틀.
최종 승부를 판가름할 부동층이 과연 어느 후보로 쏠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G1뉴스 차정윤입니다.
차정윤 기자 jych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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