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로 강릉시가 선정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2016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 심사에서 후보로 신청한 전국 5개 지자체 가운데 운영실적과 장소 적합성 등을 평가한 결과, 강릉시를 개최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강릉시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9월 9일부터 사흘간 강릉대도호부 관아와 경포호 일대에서 올해 독서대전 행사를 열 예정입니다.

이번 독서대전 유치로 강릉시는 국립 한국문학관 유치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