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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3선 의원 2명.."역할 주목"
2016-04-14
이종우 기자 [ jongdal@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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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도내 총선 결과 가장 큰 특징 가운데 하나가 중량급 3선 의원이 두명이나 배출됐다는 점입니다.
여)국회에 들어가 무게감 있는 역할로 강원도 정치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이종우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도내 선거구 6석을 가져간 새누리당은 초선 1명과 재선 3명, 그리고 3선 국회의원 2명을 배출했습니다.
특히 3선 중진 의원으로 입지를 굳히게 된 권성동 의원과 황영철 의원은 당과 국회에서 비중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황영철 국회의원은 초대 홍천군 의원과 도의원을 거쳐, 두번의 국회의원 도전에 실패했지만, 지난 18대 총선부터는 3연승을 해 정치권에서 입지전적인 인물이 됐습니다.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과 도당위원장, 정책위 부의장 등을 역임했고, 20대 국회에선 당내 입지를 더 넓힐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강원도 국회의원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내고, 그 목소리를 우리 국회와 당에 가감없이 힘있게 전달하는 역할을 3선 국회의원으로서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그것이 곧 우리 강원도를 위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권성동의원도 이번 선거 초반부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3선 의원 배출을 호소했고, 지역민들은 이에 응답해 줬습니다.
권의원은 새누리당 전략기획본부장과 선대위 본부장 등 당내 주요 보직을 거친 경험을 토대로, 이제는 상임위원장 등 국회에서 더 큰 직책을 맡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인터뷰]
"3선 의원이 저를 포함해서 두사람이 있는데, 중앙무대에서 좀 정치력을 발휘해서 우리 강원도의 목소리가 중앙에 좀 더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국회와 당 안팎에서 이들 3선 의원의 역할이 중요하지만, 도내 현안 해결을 위해선 야당과 무소속 의원들과의 공조도 무시할 순 없습니다.
"여소야대의 정국 속에서 이제는 도내 새누리당 의원들이 야권 도지사와도 공조하면서 지역 현안 해결에 힘을 모아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G1 뉴스 이종우입니다."
남)도내 총선 결과 가장 큰 특징 가운데 하나가 중량급 3선 의원이 두명이나 배출됐다는 점입니다.
여)국회에 들어가 무게감 있는 역할로 강원도 정치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이종우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도내 선거구 6석을 가져간 새누리당은 초선 1명과 재선 3명, 그리고 3선 국회의원 2명을 배출했습니다.
특히 3선 중진 의원으로 입지를 굳히게 된 권성동 의원과 황영철 의원은 당과 국회에서 비중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황영철 국회의원은 초대 홍천군 의원과 도의원을 거쳐, 두번의 국회의원 도전에 실패했지만, 지난 18대 총선부터는 3연승을 해 정치권에서 입지전적인 인물이 됐습니다.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과 도당위원장, 정책위 부의장 등을 역임했고, 20대 국회에선 당내 입지를 더 넓힐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강원도 국회의원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내고, 그 목소리를 우리 국회와 당에 가감없이 힘있게 전달하는 역할을 3선 국회의원으로서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그것이 곧 우리 강원도를 위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권성동의원도 이번 선거 초반부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3선 의원 배출을 호소했고, 지역민들은 이에 응답해 줬습니다.
권의원은 새누리당 전략기획본부장과 선대위 본부장 등 당내 주요 보직을 거친 경험을 토대로, 이제는 상임위원장 등 국회에서 더 큰 직책을 맡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인터뷰]
"3선 의원이 저를 포함해서 두사람이 있는데, 중앙무대에서 좀 정치력을 발휘해서 우리 강원도의 목소리가 중앙에 좀 더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국회와 당 안팎에서 이들 3선 의원의 역할이 중요하지만, 도내 현안 해결을 위해선 야당과 무소속 의원들과의 공조도 무시할 순 없습니다.
"여소야대의 정국 속에서 이제는 도내 새누리당 의원들이 야권 도지사와도 공조하면서 지역 현안 해결에 힘을 모아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G1 뉴스 이종우입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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