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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골프장 환경오염 유발..주민 반발
2016-04-18
최유찬 기자 [ cyc0205@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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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의 한 골프장으로 인해, 하천물이 오염되는 등 환경이 크게 훼손되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홍천군 두촌면 괘석1리 주민들로 구성된 골프장 대책위원회는 "지난 2013년 건설된 골프장으로 인해 마을로 흐르는 물이 오염되고, 이끼가 끼는 등 환경이 훼손됐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 "현재 72실 규모의 리조트까지 추가로 건설중이지만, 주민설명회 등 피해 대책에 대한 논의는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골프장 측은 "마을 하천 5곳에 대해 정기적으로 수질 검사를 벌이고 있으며, 검사 결과에서도 문제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지역과 상생해야하는 만큼, 마을주민들이 환경문제에 대해 협의를 요구하면 언제든지 응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홍천군 두촌면 괘석1리 주민들로 구성된 골프장 대책위원회는 "지난 2013년 건설된 골프장으로 인해 마을로 흐르는 물이 오염되고, 이끼가 끼는 등 환경이 훼손됐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 "현재 72실 규모의 리조트까지 추가로 건설중이지만, 주민설명회 등 피해 대책에 대한 논의는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골프장 측은 "마을 하천 5곳에 대해 정기적으로 수질 검사를 벌이고 있으며, 검사 결과에서도 문제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지역과 상생해야하는 만큼, 마을주민들이 환경문제에 대해 협의를 요구하면 언제든지 응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최유찬 기자 cyc0205@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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