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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 '줄줄이 해외연수' 외유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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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 의원들이 4.13총선이 끝나자마자 미국과 캐나다로 해외연수를 떠나, 외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춘천시의회 내무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지난 15일부터 9박10일 일정으로 관광산업 활성화를 명목으로 미국과 캐나다로 떠났는데, 나이아가라 폭포와 백악관 등 현지 관광 일정이 다수 포함됐습니다.

또, 연수단에 올해말 공로연수를 앞둔 공무원도 포함돼 있어, 취지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시의회는 오는 22일부터는 산업위와 내무위 소속 의원과 공무원 등 11명이 7박9일 일정으로 오스트리아를 비롯해 유럽 4개국을 다녀올 예정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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