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국제미술전람회 민속예술축전조직위원회가 올해 예정됐던 강원국제민속예술축전을 내년 2월에 평창 비엔날레와 함께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강원국제미술전람회 민속예술축전조직위는 오늘 이사회를 열고 2018 동계올림픽 전에 행사를 최종 점검해 보는 의미에서 올림픽 일정에 맞춰 그동안 격년으로 개최하던 두 행사를 내년 2월에 함께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원활한 행사 기획과 진행을 위해 예술총감독제를 도입하고, 운영위원회를 민속축전과 비엔날레로 분리 운영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