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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비리 관련 춘천시 부시장 등 3명 기소
2016-04-20
김영수 기자 [ yski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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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방검찰청이 레고랜드 사업 추진과정에서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춘천시 이모 부시장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 부시장은 레고랜드 시행사인 엘엘개발 전 대표인 민모씨로부터 현금 천만원을 비롯한 금품을 수수하고, 지난 지방선거에도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민씨에게 수천만원의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최문순도지사의 전 특보인 권모씨와 뇌물 공여 등의 혐의로 민씨도 함께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지난해 7월부터 레고랜드를 둘러싼 비리에 대해 대대적인 수사를 벌였지만, 이 부시장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이 두차례 기각되면서, 수사 확대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 부시장은 레고랜드 시행사인 엘엘개발 전 대표인 민모씨로부터 현금 천만원을 비롯한 금품을 수수하고, 지난 지방선거에도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민씨에게 수천만원의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최문순도지사의 전 특보인 권모씨와 뇌물 공여 등의 혐의로 민씨도 함께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지난해 7월부터 레고랜드를 둘러싼 비리에 대해 대대적인 수사를 벌였지만, 이 부시장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이 두차례 기각되면서, 수사 확대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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