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20억대 투자금 가로챈 창업 사기단 검거
키보드 단축키 안내
강릉경찰서는 고수익을 보장해준다며 프랜차이즈 창업 투자금 수십억원을 받아 빼돌린 47살 문모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모집책 32살 김모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3년 4월 강릉시 입암동의 한 사무실에서 투자설명회를 열어, 2014년 4월까지 1년동안 72명의 투자자로부터 24억 4천만원을 편취한 혐의입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산양삼을 먹인 돼지로 고깃집 프랜차이즈 사업을 추진한다며, 투자하면 매년 40%의 이자를 돌려주겠다고 투자자들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차정윤 기자 jycha@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