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초여름이 찾아온 것처럼 반소매 차림이 잘어울리는 날씨였습니다.횡성의 낮기온30.6도, 평창도 28.8도까지 올라 올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였는데요,
(오프닝)
내일은 고온현상이 주춤하면서 평년기온을 되찾겠습니다. 한편 영동지역은 늦은 오후부터 비가 예보 돼 있습니다. 5mm안팎으로 양은 많지 않겠구요 안개비형태로 약하게 지속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위성)
보시는 것처럼 구름 많이 지나고 있습니다. 밤사이 구름이 더 많이 들어오면서 대체로 흐린 날씨가 예상되구요 늦은오후부터 영동지역에는 비구름대가 발달하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 입니다.
(지역)
내일 영동의 아침기온 9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낮게 시작하겠습니다. 반면 영서지역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더 높게 출발하겠는데요, 낮동안 구름이 볕을 가리면서 낮기온은 오늘만큼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비가 예보 됀 영동지역은 11도 안팎으로 쌀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동해상의 물결은 1-3m로 일겠구요
내일 제주도는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생활)
모래까지 동해상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너울성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가능성도 있겠는데요, 안전사고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주간)
모레부터는 다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구요, 비교적 쌀쌀했던 영동지역도 주 후반부터는 기온이 오름새를 보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