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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속철 "이달이 마지노선"
2016-05-02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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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서울~속초간 동서고속화철도가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강원도와 정치권은 20대 국회 개원 전인 이달안에 반드시 사업을 확정시키겠다는 각오입니다.
여)동서고속철도의 사업성을 확보하는 다각적인 방안을 찾는 동시에, 강원도민들의 성난 민심을 보여주는 대정부 압박 수위도 높여 나가고 있습니다.
조기현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강원도에는 이제 남은 시간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20대 국회가 시작되면, 전국적으로 수많은 사업들에 대한 요구가 쏟아져 나올 게 뻔하기 때문입니다.
또다시, 동서고속철 사업이 후순위로 밀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리포터]
"강원도와 정치권이 사실상 이번 달을 사업 추진을 위한 마지노선으로 보는 이유입니다."
강원도는 이미 동서고속철의 비용 대비 편익을 높이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경제성 확보 방안을 추가로 마련해 기획재정부를 설득하고, 이를 토대로 정책분석에서 사업성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도내 8명의 국회의원 당선자들도 도내 최대 현안 사업인 동서고속철을 관철시키기 위해, 조만간 기획재정부 장관을 면담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힘 세진 야당이 여러가지 국책사업들을 요구할 수 있고요, 그리고 새로 들어온 국회의원들이 또 추가로 예산을 많이 요구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기존에 추진됐던 사업들이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져요."
강원도의회 동서고속철특위도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집중 집회에 돌입했습니다.
청와대를 시작으로, 기재부와 KDI 등에서 집회를 벌이고, 1인 시위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이제는 청와대를 압박해서 반드시 이번에 300만 우리 강원도민의 숙원사업인 동서고속화철도를 이번에 꼭 관철시켜서 착공될 수 있도록 최손을 다하겠습니다."
설악권 주민들도 대규모 원정 집회를 계획하고 있어, 이번 달은 도내 전체가 동서고속철을 위한 총력전으로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입니다.
G1 뉴스 조기현입니다.
남)서울~속초간 동서고속화철도가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강원도와 정치권은 20대 국회 개원 전인 이달안에 반드시 사업을 확정시키겠다는 각오입니다.
여)동서고속철도의 사업성을 확보하는 다각적인 방안을 찾는 동시에, 강원도민들의 성난 민심을 보여주는 대정부 압박 수위도 높여 나가고 있습니다.
조기현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강원도에는 이제 남은 시간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20대 국회가 시작되면, 전국적으로 수많은 사업들에 대한 요구가 쏟아져 나올 게 뻔하기 때문입니다.
또다시, 동서고속철 사업이 후순위로 밀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리포터]
"강원도와 정치권이 사실상 이번 달을 사업 추진을 위한 마지노선으로 보는 이유입니다."
강원도는 이미 동서고속철의 비용 대비 편익을 높이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경제성 확보 방안을 추가로 마련해 기획재정부를 설득하고, 이를 토대로 정책분석에서 사업성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도내 8명의 국회의원 당선자들도 도내 최대 현안 사업인 동서고속철을 관철시키기 위해, 조만간 기획재정부 장관을 면담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힘 세진 야당이 여러가지 국책사업들을 요구할 수 있고요, 그리고 새로 들어온 국회의원들이 또 추가로 예산을 많이 요구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기존에 추진됐던 사업들이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져요."
강원도의회 동서고속철특위도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집중 집회에 돌입했습니다.
청와대를 시작으로, 기재부와 KDI 등에서 집회를 벌이고, 1인 시위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이제는 청와대를 압박해서 반드시 이번에 300만 우리 강원도민의 숙원사업인 동서고속화철도를 이번에 꼭 관철시켜서 착공될 수 있도록 최손을 다하겠습니다."
설악권 주민들도 대규모 원정 집회를 계획하고 있어, 이번 달은 도내 전체가 동서고속철을 위한 총력전으로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입니다.
G1 뉴스 조기현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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