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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의궤 오대산사고본, '보물' 지정
2016-05-04
김기태 기자 [ purekita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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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가 일본으로 반출한 지 90여년 만에 국내로 돌아온 조선왕조의궤 오대산사고본이 보물로 지정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조선시대 대사를 치르는 과정을 글과 그림으로 상세히 정리한 조선왕조의궤 오대산 사고본을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왕조의궤 오대산 사고본은 지난 1922년 일제에 의해 일본으로 불법 반출된 지 90여년만인 지난 2011년 12월 환국했으며, 현재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 보관돼 있습니다.
문화재청은 조선시대 대사를 치르는 과정을 글과 그림으로 상세히 정리한 조선왕조의궤 오대산 사고본을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왕조의궤 오대산 사고본은 지난 1922년 일제에 의해 일본으로 불법 반출된 지 90여년만인 지난 2011년 12월 환국했으며, 현재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 보관돼 있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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