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딜가나 인산인해를 이뤘지만 집에만 있기 아까울정도로 좋은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과 바깥활동하기에도 좋았는데요, 하지만 밤부터 점차 흐려지기 시작하더니 영서지역에 비구름대가 머물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이어지면서 최대 40mm가 내리겠구요 영동지역도 오전 한때 비가 오는곳이 있겠습니다.

(위성)
여름이 시작된다는 절기 입하에 맞게 더운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지금은 구름양이 늘면서 비구름대가 발달하고 있는데요 산간을 중심으로 바람까지 강하게 불고 있는 만큼 시설물관리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 입니다.
(지역)
내일 영동의 아침기온 13도에서 17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영서지역도 14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포근하게 시작하겠는데요,비가 내리면서 낮기온 오늘만큼 오르지는 못하겠습니다. 영월 22도 예상되구요 반면 강릉과 동해는 26도까지 올라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동해상의 물결은 1-4m로 일겠구요
내일 제주도는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생활)
몽골에서부터 황사가 불어 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상공을 지나는 일부가 낙하하면서 강원도에도 옅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는데요, 내일 늦은 밤부터 모레사이, 황사에 따른 기상정보를 참고해 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주간)
내일 오후부터 맑은 날씨를 되찾으면서 남은 연휴기간 동안에는 대체로 맑고 따뜻한 날씨가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