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DLP>인제 빙어체험 마을, "예산이 관건"
2016-05-05
백행원 기자 [ gigs@g1tv.co.kr ]
키보드 단축키 안내
[앵커]
인제군이 빙어축제 취소 등으로 극심한 침체에 빠진 남면지역 경기를 살리기 위해, 소양호 빙어체험마을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사계절 관광객이 찾는 새로운 명소로 만들 계획인데, 역시 국비 확보가 가장 큰 과제입니다.
보도에 백행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인제 빙어 축제가 열리는 소양호 최상류지역입니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이 302억원을 들여 지난 2011년 시작한 하천환경정비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오는 8월이면, 빙어보를 비롯해 두 군데의 습지와 광장, 주차장, 정원 등 기반시설 조성이 끝납니다.
인제군은 여기에 빙어거리와 다목적 광장, 빙어 홍보관 등을 만들어, 260만㎡ 규모의 빙어체험마을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캠핑객 유치를 위한 야영장과 짚라인도 설치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본 사업이 완료되면 봄 여름 가을 겨울 생태 관광이 가능한 인제의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내년 착공해, 오는 2019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됩니다.
관건은 차질없는 예산 확보입니다.
전체 사업비 128억원 가운데 64억원은 국비로, 나머지 64억원은 도비와 군비로 충당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문화체육관광부) 실무 과장님들과 협의 했는데 상당히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셔서 국비확보가 되면 그동안 기본 준비를 다 해왔기 때문에 사업이 정상추진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인제군은 서울~양양 고속도로가 내년 완전 개통되면 44번 국도 주변이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고, 빙어체험 마을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인제군이 빙어축제 취소 등으로 극심한 침체에 빠진 남면지역 경기를 살리기 위해, 소양호 빙어체험마을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사계절 관광객이 찾는 새로운 명소로 만들 계획인데, 역시 국비 확보가 가장 큰 과제입니다.
보도에 백행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인제 빙어 축제가 열리는 소양호 최상류지역입니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이 302억원을 들여 지난 2011년 시작한 하천환경정비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오는 8월이면, 빙어보를 비롯해 두 군데의 습지와 광장, 주차장, 정원 등 기반시설 조성이 끝납니다.
인제군은 여기에 빙어거리와 다목적 광장, 빙어 홍보관 등을 만들어, 260만㎡ 규모의 빙어체험마을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캠핑객 유치를 위한 야영장과 짚라인도 설치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본 사업이 완료되면 봄 여름 가을 겨울 생태 관광이 가능한 인제의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내년 착공해, 오는 2019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됩니다.
관건은 차질없는 예산 확보입니다.
전체 사업비 128억원 가운데 64억원은 국비로, 나머지 64억원은 도비와 군비로 충당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문화체육관광부) 실무 과장님들과 협의 했는데 상당히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셔서 국비확보가 되면 그동안 기본 준비를 다 해왔기 때문에 사업이 정상추진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인제군은 서울~양양 고속도로가 내년 완전 개통되면 44번 국도 주변이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고, 빙어체험 마을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