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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산막이 옛길 '비경'..청남대 '꽃대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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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걷기좋은 5월을 맞아 강을 끼고 트래킹 할 수 있는 괴산 산막이 옛길이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대통령 옛 별장 청남대에서는 봄꽃 잔치가 열리고 있습니다.

네트워크 현장, CJB 청주방송 황현구 기자입니다.

[리포터]
괴산호를 끼고 조성된 산막이 옛길.

싱그러운 바람과 맑은 물, 푸른 숲이 있는 계곡에 방문객들이 줄을 잇습니다.

제주 올레길보다 훨씬 더 많은 연간 200만명이 산막이 옛길을 찾고 있습니다.

산과 호수를 함께 즐길 수 있고 트레킹과 등산이 가능한 것도 산막이 옛길의 매력입니다.

[인터뷰]
"누구나 등반할 수 있어서 좋고 저수지 공기가 너무너무 좋아요, 다른 걸 떠나서.."

봄기운이 가득한 대통령 옛 별장 청남대가 꽃대궐로 변했습니다.

향긋한 꽃내음이 부드러운 바람에 실려 드넓은 호숫가에 가득 퍼집니다.

분홍빛 꽃사과를 앵글에 연신 담아보고 꽃잔디에선 아예 몸을 드러누워 추억의 한페이지를 남겨봅니다.

봄맞이 영춘제 축제가 열리는 청남대의 매력에 푹 빠져듭니다.

[인터뷰]
"너무 경치도 좋고 둘레길도 좋고 철쭉꽃도 활짝 핀게 너무 좋고 대통령 별장도 너무 좋은 것 같고"

각종 음악 공연과 오감만족의 힐링 체험을 할 수 있는 청남대 봄맞이 축제는 오는 15일까지 펼쳐집니다.CJB뉴스 황현구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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