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지역별 학생 건강 체력을 평가한 결과 도내 학생들의 체력이 가장 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의 2015년 학생건강 체력평가 결과에 따르면 전체 1에서 5등급 중 체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되는 4,5등급 학생 비율이 강원도가 17.5%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고, 1.2등급은 38.2%로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습니다.

학생건강 체력평가는 심폐지구력과 유연성, 근력 지구력 등 신체 전반적인 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강원도 교육청은 현황을 분석해 체력 강화를 위한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