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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기온 28도..벌써 '초여름'
2016-05-12
차정윤 기자 [ jycha@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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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강릉의 낮 기온이 28도를 기록하는 등 도 전역이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시민들은 바닷가를 찾았고, 수상레저를 즐기며 훌쩍 찾아온 더위를 식혔습니다.
보도에 차정윤 기자입니다.
[리포터]
강릉 경포해수욕장.
모터 보트가 물살을 가르며 푸른 바다위를 질주합니다.
어른도 아이도 맨발로 모래사장을 밟으며, 발등 위로 전해지는 바닷물의 시원함을 느낍니다.
[인터뷰]
"날씨가 되게 좋고 좀 더운데 바닷 바람도 맞을 수 있고 시원한 바람 맞아서 정말 기분 좋은 것 같습니다"
시민들은 따가운 햇살을 피해 그늘로 모여들었습니다.
우거진 해송 녹음 아래 잠시 낮잠을 청하기도 하고, 오손도손 점심을 먹으며 추억을 쌓아갑니다.
수상 레저 스포츠의 메카, 춘천 의암호에는 수상스키가 등장했습니다.
짜릿한 스피드로 물 위를 달리자, 더위가 순식간에 달아납니다.
[인터뷰]
"날씨가 따뜻해져서 오랜만에 수상스키 한번 타려고 나왔는데, 타보니까 물도 따뜻하고, (수상스키 타니) 시원하고 옆 풍경도 멋있고, 되게 좋았습니다"
오늘 강릉 지역은 28도 가까이 치솟아 초여름 날씨를 보였고, 춘천과 원주의 낮 최고기온도 25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영서지역은 평년기온보다 1,2도 가량 올랐고, 영동지방은 10도 이상 높은 겁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내일 영서지역의 낮 기온이 2도 가량, 영동지역은 8도 가까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고 예보해, 더위가 한 풀 꺾이겠습니다.
G1뉴스 차정윤입니다.
오늘 강릉의 낮 기온이 28도를 기록하는 등 도 전역이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시민들은 바닷가를 찾았고, 수상레저를 즐기며 훌쩍 찾아온 더위를 식혔습니다.
보도에 차정윤 기자입니다.
[리포터]
강릉 경포해수욕장.
모터 보트가 물살을 가르며 푸른 바다위를 질주합니다.
어른도 아이도 맨발로 모래사장을 밟으며, 발등 위로 전해지는 바닷물의 시원함을 느낍니다.
[인터뷰]
"날씨가 되게 좋고 좀 더운데 바닷 바람도 맞을 수 있고 시원한 바람 맞아서 정말 기분 좋은 것 같습니다"
시민들은 따가운 햇살을 피해 그늘로 모여들었습니다.
우거진 해송 녹음 아래 잠시 낮잠을 청하기도 하고, 오손도손 점심을 먹으며 추억을 쌓아갑니다.
수상 레저 스포츠의 메카, 춘천 의암호에는 수상스키가 등장했습니다.
짜릿한 스피드로 물 위를 달리자, 더위가 순식간에 달아납니다.
[인터뷰]
"날씨가 따뜻해져서 오랜만에 수상스키 한번 타려고 나왔는데, 타보니까 물도 따뜻하고, (수상스키 타니) 시원하고 옆 풍경도 멋있고, 되게 좋았습니다"
오늘 강릉 지역은 28도 가까이 치솟아 초여름 날씨를 보였고, 춘천과 원주의 낮 최고기온도 25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영서지역은 평년기온보다 1,2도 가량 올랐고, 영동지방은 10도 이상 높은 겁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내일 영서지역의 낮 기온이 2도 가량, 영동지역은 8도 가까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고 예보해, 더위가 한 풀 꺾이겠습니다.
G1뉴스 차정윤입니다.
차정윤 기자 jych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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