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에 대비한 SOC 확충 등으로 도내 아파트 거래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1·4분기 도내 아파트 총 거래량은 8천 89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천610건 보다 34.5% 증가했습니다.

도내에는 올 연말까지 춘천과 원주, 강릉, 정선 등에 아파트 9개 단지, 9천여 가구가 신규 공급될 예정입니다.

아파트 호황이 이어지고 있는 건 올림픽에 대비한 고속도로와 철도 건설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