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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학곡지구 개발 재추진
2016-05-17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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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행정기관 청사 이전 무산과 민간 사업자를 구하지 못해 불발됐던 춘천 학곡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재추진됩니다.
민자를 유치해 복합주거단지로 개발하기로했는데, 장기 현안인 만큼 이번에는 해결이 될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낙후된 춘천 동남권 지역 개발의 기폭제가 될 학곡지구입니다.
금싸라기 땅으로 평가받으면서 지난 2008년 법조타운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다, 법원과 검찰의 사업 포기로 무산됐습니다.
이후 공동주택을 포함한 주거단지로 재추진했지만 민간사업자가 없어 이마저도 진척을 보지 못했습니다.
◀브릿지▶
"결국, 춘천도시공사는 화장장 이전과 사유지 매입을 위해 405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빚만 져 최근에야 청산했습니다."
사업 부지는 춘천 도심 관문인 학곡사거리 인근 32만 6천㎡ 규모로 마련됐습니다.
춘천도시공사가 토지를 매입해 제공하고, 민간사업자가 공사비와 잔여 토지매입비, 용역비로 590여억원을 투입해 개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아파트와 단독주택, 상업시설을 갖춘 복합주거타운으로 조성돼 주민들의 기대도 큽니다.
[인터뷰]
"복합단지가 형성이 된다니까 기대를 하고 있죠. 주민들도. 빨리 발전이 됐으면 좋겠어요."
오는 7월 내에 민간사업자 공모 절차가 진행되면, 연말까지 사업자 선정이 이뤄져 내년에는 착공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주거단지를 개발하려는 것으로 인근 동내면 주민들도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설명회에는 지난해 11월 설명회때보다 2배 가량 많은 20여개 업체가 참여해 개발 기대감을 한 껏 높였습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행정기관 청사 이전 무산과 민간 사업자를 구하지 못해 불발됐던 춘천 학곡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재추진됩니다.
민자를 유치해 복합주거단지로 개발하기로했는데, 장기 현안인 만큼 이번에는 해결이 될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낙후된 춘천 동남권 지역 개발의 기폭제가 될 학곡지구입니다.
금싸라기 땅으로 평가받으면서 지난 2008년 법조타운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다, 법원과 검찰의 사업 포기로 무산됐습니다.
이후 공동주택을 포함한 주거단지로 재추진했지만 민간사업자가 없어 이마저도 진척을 보지 못했습니다.
◀브릿지▶
"결국, 춘천도시공사는 화장장 이전과 사유지 매입을 위해 405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빚만 져 최근에야 청산했습니다."
사업 부지는 춘천 도심 관문인 학곡사거리 인근 32만 6천㎡ 규모로 마련됐습니다.
춘천도시공사가 토지를 매입해 제공하고, 민간사업자가 공사비와 잔여 토지매입비, 용역비로 590여억원을 투입해 개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아파트와 단독주택, 상업시설을 갖춘 복합주거타운으로 조성돼 주민들의 기대도 큽니다.
[인터뷰]
"복합단지가 형성이 된다니까 기대를 하고 있죠. 주민들도. 빨리 발전이 됐으면 좋겠어요."
오는 7월 내에 민간사업자 공모 절차가 진행되면, 연말까지 사업자 선정이 이뤄져 내년에는 착공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주거단지를 개발하려는 것으로 인근 동내면 주민들도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설명회에는 지난해 11월 설명회때보다 2배 가량 많은 20여개 업체가 참여해 개발 기대감을 한 껏 높였습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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