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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국내 첫 바다 송어, 세계가 주목
2016-05-21
최유찬 기자 [ cyc0205@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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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물고기인 송어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바다양식에 성공했습니다.
전남 고흥에서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간 가운데, 조만간 수출길에도 오를 전망입니다.
네트워크 현장, KBC 광주방송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민물어종인 송어가 바닷물이 담긴 수조 안에 가득합니다.
국내 첫 바다양식에 성공한 '바다송업'니다.
양식 1년 만에 무게 4-5kg이나 나가는 상품성 있는 어른 송어로 성장했습니다.
◀스탠딩▶
"이 양식장에서 바닷물로 키우고 있는 어른 송어는 모두 5천 마리에 이릅니다."
가격은 kg 당 만 3천 원 선, 마리 당 6만 원 안팎에서 팔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광주하고 부산쪽에 판매하고 있는데 판매가 더 확대되면 소득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1년 내내 생산이 가능해진 바다송어는 한 해 3만 톤, 3천억 원에 이르는 수입 연어와 송어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조만간 중국과 일본 등지로 수출도 이뤄질 예정이어서 노르웨이가 독점하고 있는 전 세계 연어과 어류 시장 확보도 기대됩니다.
특히 중국시장을 공략해서는 이른바 황금송어도 개발했습니다.
[인터뷰]
"중국이나 일본 등지와 수출 상담이 이뤄지고 있으며 조만간 수출 협상이 타결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만이나 동남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지와도 접촉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전남도는 오는 23일부터 닷새 동안 부산에서 열리는 수산올림픽, '세계수산대회'에 바다송어를 특별 전시할 계획입니다.
kbc 박승현입니다.
민물고기인 송어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바다양식에 성공했습니다.
전남 고흥에서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간 가운데, 조만간 수출길에도 오를 전망입니다.
네트워크 현장, KBC 광주방송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민물어종인 송어가 바닷물이 담긴 수조 안에 가득합니다.
국내 첫 바다양식에 성공한 '바다송업'니다.
양식 1년 만에 무게 4-5kg이나 나가는 상품성 있는 어른 송어로 성장했습니다.
◀스탠딩▶
"이 양식장에서 바닷물로 키우고 있는 어른 송어는 모두 5천 마리에 이릅니다."
가격은 kg 당 만 3천 원 선, 마리 당 6만 원 안팎에서 팔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광주하고 부산쪽에 판매하고 있는데 판매가 더 확대되면 소득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1년 내내 생산이 가능해진 바다송어는 한 해 3만 톤, 3천억 원에 이르는 수입 연어와 송어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조만간 중국과 일본 등지로 수출도 이뤄질 예정이어서 노르웨이가 독점하고 있는 전 세계 연어과 어류 시장 확보도 기대됩니다.
특히 중국시장을 공략해서는 이른바 황금송어도 개발했습니다.
[인터뷰]
"중국이나 일본 등지와 수출 상담이 이뤄지고 있으며 조만간 수출 협상이 타결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만이나 동남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지와도 접촉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전남도는 오는 23일부터 닷새 동안 부산에서 열리는 수산올림픽, '세계수산대회'에 바다송어를 특별 전시할 계획입니다.
kbc 박승현입니다.
최유찬 기자 cyc0205@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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