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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교육청 "누리 과정 인건비 부동의"
2016-05-24
백행원 기자 [ gig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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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가 진통 끝에 편성한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126억원에 대해, 도교육청이 도의회가 예산편성의 전제 조건을 지키지 않았다며 부동의하기로 해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도교육청은 김시성 도의장의 제안에 따라 어린이집 누리과정 인건비 126억원을 조건부로 추경에 편성했지만, 도의회 차원에서 누리과정 법령정비를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이 채택되지 않아 부동의 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강원도의회는 어제 일부 의원들이 보육료를 포함한 누리과정 예산 편성을 요구하면서 밤늦게까지 진통을 겪다 겨우 인건비 126억원을 편성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원도의회는 내일 본회의에서 예정대로 인건비 부분에 대해서는 통과될 것으로 보이지만 당장 대정부 건의안 등의 채택은 어렵다고 밝혀, 누리과정을 둘러싼 불협화음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입니다.
도교육청은 김시성 도의장의 제안에 따라 어린이집 누리과정 인건비 126억원을 조건부로 추경에 편성했지만, 도의회 차원에서 누리과정 법령정비를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이 채택되지 않아 부동의 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강원도의회는 어제 일부 의원들이 보육료를 포함한 누리과정 예산 편성을 요구하면서 밤늦게까지 진통을 겪다 겨우 인건비 126억원을 편성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원도의회는 내일 본회의에서 예정대로 인건비 부분에 대해서는 통과될 것으로 보이지만 당장 대정부 건의안 등의 채택은 어렵다고 밝혀, 누리과정을 둘러싼 불협화음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입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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