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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 절도' 신종사기 피해 잇따라
2016-05-31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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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금융 기관이나 경찰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이 절도와 결합해 진화하면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원주경찰서는 중국인 25살 류 모씨등 2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이를 도운 28살 김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경찰이나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해 전화를 건 뒤, 개인 정보가 유출됐다며 "현금을 인출해 냉장고에 보관하면 보호해주겠다"고 속인 뒤, 이를 훔치는 수법으로 7차례에 걸쳐 1억 9천여 만원을 가로챈 혐읩니다.
앞서 강릉경찰서도 같은 수법으로 3천 4백 만원을 훔친 혐의로 중국 국적 35살 왕모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원주경찰서는 중국인 25살 류 모씨등 2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이를 도운 28살 김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경찰이나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해 전화를 건 뒤, 개인 정보가 유출됐다며 "현금을 인출해 냉장고에 보관하면 보호해주겠다"고 속인 뒤, 이를 훔치는 수법으로 7차례에 걸쳐 1억 9천여 만원을 가로챈 혐읩니다.
앞서 강릉경찰서도 같은 수법으로 3천 4백 만원을 훔친 혐의로 중국 국적 35살 왕모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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