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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1>천만송이 장미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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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천만송이 장미의 첫번째 프로포즈를 주제로 열리고 있는 삼척 장미축제가 대성황입니다.

여)오늘 G1뉴스 820은 이곳 삼척 오십천 장미공원에서 삼척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전해드립니다.
먼저 천만송이 장미가 만개한 가운데 이어지고 있는 장미 축제를 조기현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터]
빨갛고, 노랗고, 하얀색에 핑크빛깔까지.

삼척 오십천 일대가 형형색색의 장미로 가득찼습니다.

나들이객은 장미 향기가 가득한 산책로를 거닐며 여유를 만끽합니다.

각양각색의 장미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색다른 추억을 남깁니다.

[인터뷰]
"세계적으로 너무 유명하다고해서 와봤는데, 뭐 세계적인 곳을 가보지는 않았지만, 우리 국내에도 이렇게 많은 곳이 있는지 처음 알았고요. 와보니까 너무 화사하고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저의 사랑하는 와이프와 와서 너무 행복하고요."

지난달 28일 개막한 2016 삼척 장미축제가 연일 대성황을 이루고 있습니다.

오는 6일까지 '천만송이 장미의 첫번째 프로포즈'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이어집니다.


"장미와 문화가 한데 섞인 소규모 공연과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준비됐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인 222종 16만주의 장미 사이로 분수와 잔디광장, 인라인스케이트장도 갖춰져, 가족들이 휴식을 즐기기에도 손색이 없습니다.

지난 주말 동안에만 3만명의 관광객이 찾아, 장미의 매력에 흠뻑 빠졌습니다.

[인터뷰]
"올해 다양한 이야기거리와 공연이라든지 다채롭게 저희가 준비를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축제를 계기로 장미축제가 삼척을 대표하는 명품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삼척시는 장미축제 기간 동안 행사장 안에 '삼척특산물' 부스도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청정 지역 특산물을 홍보, 판매하고 있습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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