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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서지방 '무더위', 영동지방 '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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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날씨입니다.

강원도는 내일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가운데, 구름이 조금 끼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동지방이 11도에서 17도, 영서지방은 13도에서 16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영서지방 28도에서 30도, 영동지방 19도에서 22도로, 영서지역은 오늘 보다 5도 가량 덥겠지만, 동해안은 오늘 보다 시원하겠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당분간 동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며, 조업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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