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도내 곳곳의 간추린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강원도는 내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도내 15만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고용과 생산, 투입 비용 등에 대한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2016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속초시는 해양.수산가공식품을 고부가가치 특화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한 대포 제3농공단지 조성사업의 준공식을 내일 개최합니다.

정선군이 오는 8일을 '체납차량 번호판 일제 영치의 날'로 정하고,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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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오십천 장미공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열린 삼척 장미축제가 열흘동안 누적 관광객 17만명을 돌파하고 성황리에 폐막했습니다.

인제군은 오는 2018년까지 국비 등 사업비 15억원을 들여, 국내 최대 자작나무숲과 옛 수산분교를 연계한 '치유마을'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춘천시가 막국수 고장을 알리기 위해 조성한 서면 신매리와 남산면 강촌리의 대규모 메밀꽃밭이 오는 10일쯤 개화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