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춘천 도심 속 놀이시설 속속 준공
2016-06-06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키보드 단축키 안내
[앵커]
춘천 도심 속에 가족 나들이 시설이 하나둘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김유정문학마을이 개관한데 이어, 이달말부터 물놀이 시설인 평화메모리얼 전망대와 의암호 스카이워크까지 잇따라 문을 엽니다.
보도에 정동원기자입니다.
[리포터]
옛 미군부대인 캠프페이지 물탱크를 물놀이시설로 바꾸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10억원을 들여 만 3천㎡의 거대한 원형공간으로 조성돼, 이달말 개장할 예정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워터 슬라이드와 야자수 버켓 등 다양한 시설로 꾸며집니다.
◀브릿지▶
"의암호에서는 유리 바닥을 걸으며 호수 경관을 짜릿하게 즐길 수 있는 스카이워크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폭 20m에 길이 140m,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됩니다.
현재 공정률은 70%로 다음달 1일 정식 개장합니다.
야간에도 관광이 가능하도록 일정 시간마다 녹색과 빨강, 파란색 등으로 바뀌는 조명시설도 설치합니다.
인근의 서면 파크골프장 옆 수변에는 어린이글램핑장이 다음달 개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인터뷰]
"물놀이장에다 캠핑장까지 문을 열게되면 지역 내 어린이와 가족들이 외지 계곡을 찾지 않고도 도심에서 여가를 보낼 수 있고 수도권에서도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새단장한 김유정문학마을에는 전국 중고교에서 수학여행단이 몰리고 있습니다.
앞서 개관한 토이로봇관에는 한달새 3만5천명이 찾았고, 벌써 천600여명이 이달 방문을 예약했습니다.
[인터뷰]
"토이로봇관을 찾아주셨던 분들이 박물관을 찾아주시는 분이 계시고. 박물관을 찾았던 분들이 토이로봇관이 새로 개관한 걸 아시고 같이 관람하는 분도 계시고. 상생작용 때문에 늘어나고 있습니다"
춘천시는 레고랜드와 헬로키티 아일랜드가 조성되는 오는 2018년이면 가족 체류형 관광 기반이 갖춰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춘천 도심 속에 가족 나들이 시설이 하나둘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김유정문학마을이 개관한데 이어, 이달말부터 물놀이 시설인 평화메모리얼 전망대와 의암호 스카이워크까지 잇따라 문을 엽니다.
보도에 정동원기자입니다.
[리포터]
옛 미군부대인 캠프페이지 물탱크를 물놀이시설로 바꾸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10억원을 들여 만 3천㎡의 거대한 원형공간으로 조성돼, 이달말 개장할 예정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워터 슬라이드와 야자수 버켓 등 다양한 시설로 꾸며집니다.
◀브릿지▶
"의암호에서는 유리 바닥을 걸으며 호수 경관을 짜릿하게 즐길 수 있는 스카이워크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폭 20m에 길이 140m,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됩니다.
현재 공정률은 70%로 다음달 1일 정식 개장합니다.
야간에도 관광이 가능하도록 일정 시간마다 녹색과 빨강, 파란색 등으로 바뀌는 조명시설도 설치합니다.
인근의 서면 파크골프장 옆 수변에는 어린이글램핑장이 다음달 개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인터뷰]
"물놀이장에다 캠핑장까지 문을 열게되면 지역 내 어린이와 가족들이 외지 계곡을 찾지 않고도 도심에서 여가를 보낼 수 있고 수도권에서도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새단장한 김유정문학마을에는 전국 중고교에서 수학여행단이 몰리고 있습니다.
앞서 개관한 토이로봇관에는 한달새 3만5천명이 찾았고, 벌써 천600여명이 이달 방문을 예약했습니다.
[인터뷰]
"토이로봇관을 찾아주셨던 분들이 박물관을 찾아주시는 분이 계시고. 박물관을 찾았던 분들이 토이로봇관이 새로 개관한 걸 아시고 같이 관람하는 분도 계시고. 상생작용 때문에 늘어나고 있습니다"
춘천시는 레고랜드와 헬로키티 아일랜드가 조성되는 오는 2018년이면 가족 체류형 관광 기반이 갖춰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