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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유봉여고 학생회 긴급재난 진입로 요구
2016-06-07
백행원 기자 [ gig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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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화재가 발생한 춘천 유봉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소방차가 다닐 수 있는 긴급재난 진입로 개설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유봉여고 학생회는 호소문을 통해, 지난 5월 가사 실습실 화재 당시 소방차가 폭이 좁은 진입로를 피해 먼 곳으로 우회하는 동안 학생들이 유독가스를 마시며 공포에 떨어야 했다며, 교통 혼잡과 토지매매가 하락 명목으로 학생들의 안전이 무시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학생 안전이 최우선인만큼, 춘천시에 협조를 요청하고, 진입로가 개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봉여고 학생회는 호소문을 통해, 지난 5월 가사 실습실 화재 당시 소방차가 폭이 좁은 진입로를 피해 먼 곳으로 우회하는 동안 학생들이 유독가스를 마시며 공포에 떨어야 했다며, 교통 혼잡과 토지매매가 하락 명목으로 학생들의 안전이 무시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학생 안전이 최우선인만큼, 춘천시에 협조를 요청하고, 진입로가 개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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