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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고속도로 과속 운전 "꼼짝마"
2016-06-07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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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속도로에서 과속단속 카메라 앞에서만 잠깐 속도를 줄이는 차량 많이 보셨을 텐데요.
앞으로는 경찰의 단속망을 쉽게 빠져나가기 어려워집니다.
도내 고속도로의 이동식 카메라 단속이 강화되고, 암행 순찰차도 운영됩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자입니다.
[리포터]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들이 하나둘 속도를 줄이기 시작합니다.
단속 구간을 지나자 속도를 다시 높여 달려 나갑니다.
단속 구간에서만 속도를 급격히 줄였다가 구간을 통과하면 다시 속도를 높여 과속하는 이른바 '캥거루 운전'입니다.
기존의 함체 대부분이 단속 카메라 렌즈가 설치된 투시창이 넓어 운전자들이 2~300m 전방에서도 카메라 설치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급감속.급가속의 캥거루 운전이 가능했던 이유입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운전자가 이동식카메라가 실제로 설치돼 있는지, 없는지 구분하기 어려워집니다.
경찰이 이동식 단속 카메라 함체를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도입되는 이동식 단속 카메라 투시창입니다. 직경이 15cm 정도로, 운전자들이 함체 내부 상태를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리포터]
사고위험 구간마다 이동식 단속카메라가 항시 운영되고 있다는 경각심이 생겨, 과속 운전을 줄일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함체 정비해서 분석해 본 결과 평균 속도가 줄었고, 대형사고도 확실히 줄어들었습니다."
[리포터]
경찰은 도내 고속도로 33곳에 설치된 이동식 단속 함체를 정비하는 한편, 현재 경부고속도로에서 운영하고 있는 암행 순찰차도 다음달부터 도입해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고속도로에서 과속단속 카메라 앞에서만 잠깐 속도를 줄이는 차량 많이 보셨을 텐데요.
앞으로는 경찰의 단속망을 쉽게 빠져나가기 어려워집니다.
도내 고속도로의 이동식 카메라 단속이 강화되고, 암행 순찰차도 운영됩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자입니다.
[리포터]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들이 하나둘 속도를 줄이기 시작합니다.
단속 구간을 지나자 속도를 다시 높여 달려 나갑니다.
단속 구간에서만 속도를 급격히 줄였다가 구간을 통과하면 다시 속도를 높여 과속하는 이른바 '캥거루 운전'입니다.
기존의 함체 대부분이 단속 카메라 렌즈가 설치된 투시창이 넓어 운전자들이 2~300m 전방에서도 카메라 설치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급감속.급가속의 캥거루 운전이 가능했던 이유입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운전자가 이동식카메라가 실제로 설치돼 있는지, 없는지 구분하기 어려워집니다.
경찰이 이동식 단속 카메라 함체를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도입되는 이동식 단속 카메라 투시창입니다. 직경이 15cm 정도로, 운전자들이 함체 내부 상태를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리포터]
사고위험 구간마다 이동식 단속카메라가 항시 운영되고 있다는 경각심이 생겨, 과속 운전을 줄일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함체 정비해서 분석해 본 결과 평균 속도가 줄었고, 대형사고도 확실히 줄어들었습니다."
[리포터]
경찰은 도내 고속도로 33곳에 설치된 이동식 단속 함체를 정비하는 한편, 현재 경부고속도로에서 운영하고 있는 암행 순찰차도 다음달부터 도입해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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