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민선 6기 최대 현안인 삼악산 로프웨이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춘천시는 공익용 산지에 민간 삭도 설치를 허용하는 산지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다음달 공포된다며, 8월에 삼악산 로프웨이 사업을 맡을 민자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악산 로프웨이는 삼천동 수변 주차장 부지에서 의암호를 가로질러 삼악산 7부 능선까지 3.6km에 걸쳐 설치될 예정입니다.

예상 사업비는 450억 원이며 6~8인승 탑승장치 52대가 가동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