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부터 속초에서 펼쳐진 제 51회 강원도민체육대회가 닷새간의 열전을 마치고 폐막했습니다.

1부에서는 춘천시가 1위를 차지했고, 2부에서는 양구군이 지난 2014년과 작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도민체전 개최지인 속초시는 1부 종합 4위와 노력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모두 76개의 대회 신기록이 쏟아져, 오는 10월 충청남도에서 열리는 제 97회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