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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 국회 '소통 다짐'
2016-06-13
김도환 기자 [ dohwan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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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오늘 20대 국회가 공식 개원했습니다.
강원도 국회의원은 9석에서 8석으로 한 명이 줄었지만, 무게감과 짜임새 면에서는 과거 국회와 다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여)당면한 현안들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개원과 동시에 강원도와 협의에 나서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터]
20대 강원도 국회의원의 첫 공식 일정은 도정협의회였습니다.
그만큼 도 현안에 대한 위기의식을 강원도와 국회가 공유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동서고속화철도와 한국문학관 유치는 당장 결정이 임박한 사안입니다.
동계올림픽 준비에 필요한 예산 확보와 각종 규제 해소도 국회의 힘이 필수적입니다.
[인터뷰]
"(의석이 1석 줄었기 때문에) 그만큼 정치력도 줄었고, 예산 확보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어느 때보다 활발한 소통과 단결이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의원들의 무게감과 진용은 아주 좋습니다.
여야가 끝까지 자리다툼을 벌였던 법제사법위원회장엔 새누리당 사무총장을 맡은 권성동 의원이, 여당 간사엔 김진태 의원이 배정됐습니다.
역시 3선인 황영철 의원은 안전행정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앉았습니다.
다른 의원들도 각자 지역 현안에 맞는 상임위에 포진했습니다.
[인터뷰]
"사무총장과 법사위원장으로 있는 동안뿐 아니라 그런 직책이 아니라도 강원도 발전을 위해선 도와 적극적으로 협조해서 우리 의사가 관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20대는 9명 모두 새누리당이었던 19대와 달리 야당과 무소속까지 고루 섞여 있습니다.
최문순 도정과의 협력은 물론 각 정당에 강원도 의견을 반영할 교두보가 생긴 셈이어서 누가 봐도 긍정적입니다.
[인터뷰]
"새누리당 뿐 아니라 더불어 민주당, 무소속 의원도 계시기 때문에 변화된 구조를 훨씬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내기 위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강원도는 다음 달 중에 강원도 연고가 있는 타 지역구 국회의원들과의 간담회도 열어 국회를 통한 대정부 협상력을 극대화할 방침입니다.
G1뉴스 김도환입니다.
남)오늘 20대 국회가 공식 개원했습니다.
강원도 국회의원은 9석에서 8석으로 한 명이 줄었지만, 무게감과 짜임새 면에서는 과거 국회와 다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여)당면한 현안들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개원과 동시에 강원도와 협의에 나서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터]
20대 강원도 국회의원의 첫 공식 일정은 도정협의회였습니다.
그만큼 도 현안에 대한 위기의식을 강원도와 국회가 공유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동서고속화철도와 한국문학관 유치는 당장 결정이 임박한 사안입니다.
동계올림픽 준비에 필요한 예산 확보와 각종 규제 해소도 국회의 힘이 필수적입니다.
[인터뷰]
"(의석이 1석 줄었기 때문에) 그만큼 정치력도 줄었고, 예산 확보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어느 때보다 활발한 소통과 단결이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의원들의 무게감과 진용은 아주 좋습니다.
여야가 끝까지 자리다툼을 벌였던 법제사법위원회장엔 새누리당 사무총장을 맡은 권성동 의원이, 여당 간사엔 김진태 의원이 배정됐습니다.
역시 3선인 황영철 의원은 안전행정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앉았습니다.
다른 의원들도 각자 지역 현안에 맞는 상임위에 포진했습니다.
[인터뷰]
"사무총장과 법사위원장으로 있는 동안뿐 아니라 그런 직책이 아니라도 강원도 발전을 위해선 도와 적극적으로 협조해서 우리 의사가 관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20대는 9명 모두 새누리당이었던 19대와 달리 야당과 무소속까지 고루 섞여 있습니다.
최문순 도정과의 협력은 물론 각 정당에 강원도 의견을 반영할 교두보가 생긴 셈이어서 누가 봐도 긍정적입니다.
[인터뷰]
"새누리당 뿐 아니라 더불어 민주당, 무소속 의원도 계시기 때문에 변화된 구조를 훨씬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내기 위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강원도는 다음 달 중에 강원도 연고가 있는 타 지역구 국회의원들과의 간담회도 열어 국회를 통한 대정부 협상력을 극대화할 방침입니다.
G1뉴스 김도환입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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