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국회가 개원했습니다. 다선 의원들을 배출하며 주요 상임위에 포진한 도내 국회의원들은 첫 일정으로 강원도와 현안 협의에 나섰습니다.



연일 30도를 웃도는 때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열사병과 현기증, 탈진 등을 호소하는 환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중국 어선의 싹쓸이 조업에 동해안 어민들도 시름하고 있습니다. 강원도가 정밀 조사한 결과 오징어 조업 피해액이 최고 8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정부의 석탄공사 폐업 추진에 따른 폐광지역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단체 행동과 파업에 이어 단식 투쟁까지 강도를 더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