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가 이달 중으로 개최도시인 평창으로 이전을 완료해, 본격적인 '평창시대'를 열게 됩니다.

조직위원회는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에 신축한 조직위원회 주사무소에 오는 17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사무소를 이전하고, 평창사무소는 24일부터 이전해, 27일부터 본격적인 현장 업무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직위는 27일 오후 2시 이희범 조직위원장과 최문순 도지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 신청사 개소식을 개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