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평균 기름값이 천 440원대를 넘어섰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어제 기준 도내 ℓ당 보통 휘발유 값은 전날보다 0.29원 오른 천 442.17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1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칩니다.

도내 기름값은 당분간 오름세나 보합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제 유가도 50달러를 넘지 못하고 있어, 기름값 인상 폭이 크지는 않을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