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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운영 캠핑장, '인기 몰이'
2016-06-26
박성은 기자 [ bss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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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피서철이 다가오면서, 최근 여름 휴가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은 캠핑장들의 손님맞이 준비도 분주한데요.
자치단체나 개인이 운영하는 캠핑장이 대부분이지만, 잘 찾아보면 마을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캠핑장도 적지 않은데요.
시설과 풍광도 뛰어나고, 시골인심까지 더해진
주민 운영 캠핑장들의 인기가 높습니다.
박성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깨끗하게 정리된 캠핑장이 주말을 즐기러 온 사람들로 가득 찼습니다.
화장실을 비롯해, 개수대와 주차공간 등 캠핑객들을 위한 부대시설도 최상입니다.
이 캠핑장을 운영하는 주체는 다름 아닌, 마을 공동체입니다.
자치단체가 조성하고, 주민들이 운영하는 이 곳은 임금과 운영비 등을 제외한 순이익의 15%만 지자체에 내고, 나머지는 마을 공익사업 등에 사용됩니다.
[인터뷰]
"현재까지는 참 잘 운영돼 왔고요. 그리고 마을주민들도 잘 단합이 돼서 보시다시피 오늘도 9명이 와서 근무를 하고.."
개장 초기이지만, 현재 예약자만 천여 명, 금액으론 2천 900만원에 달합니다.
캠핑객들은 시설과 풍광 모두, 대만족입니다.
푸근한 시골 인심은 덤입니다.
[인터뷰]
"사설 캠핑장이나 이런 데 같지 않고, 정감있게 대해 주시고, 친근감 있고 아버님, 어머님 같은 분들이 운영하시니까 더 다가가기 좋은 분위기 같습니다"
올 여름 개장 준비가 한창인 영월군 상동읍 야영장도 주민들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하루 평균 200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아, 이렇다 할 관광명소가 없는 상동지역의 새로운 명물이 됐습니다.
[인터뷰]
"여기 부근 4개 시.군에 이런 데가 없습니다. 시원하고, 공기도 맑고, 물도 깨끗하고.."
주민들은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이익금을 재투자해, 지역 대표 관광자원으로 만들겠다는 각오입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피서철이 다가오면서, 최근 여름 휴가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은 캠핑장들의 손님맞이 준비도 분주한데요.
자치단체나 개인이 운영하는 캠핑장이 대부분이지만, 잘 찾아보면 마을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캠핑장도 적지 않은데요.
시설과 풍광도 뛰어나고, 시골인심까지 더해진
주민 운영 캠핑장들의 인기가 높습니다.
박성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깨끗하게 정리된 캠핑장이 주말을 즐기러 온 사람들로 가득 찼습니다.
화장실을 비롯해, 개수대와 주차공간 등 캠핑객들을 위한 부대시설도 최상입니다.
이 캠핑장을 운영하는 주체는 다름 아닌, 마을 공동체입니다.
자치단체가 조성하고, 주민들이 운영하는 이 곳은 임금과 운영비 등을 제외한 순이익의 15%만 지자체에 내고, 나머지는 마을 공익사업 등에 사용됩니다.
[인터뷰]
"현재까지는 참 잘 운영돼 왔고요. 그리고 마을주민들도 잘 단합이 돼서 보시다시피 오늘도 9명이 와서 근무를 하고.."
개장 초기이지만, 현재 예약자만 천여 명, 금액으론 2천 900만원에 달합니다.
캠핑객들은 시설과 풍광 모두, 대만족입니다.
푸근한 시골 인심은 덤입니다.
[인터뷰]
"사설 캠핑장이나 이런 데 같지 않고, 정감있게 대해 주시고, 친근감 있고 아버님, 어머님 같은 분들이 운영하시니까 더 다가가기 좋은 분위기 같습니다"
올 여름 개장 준비가 한창인 영월군 상동읍 야영장도 주민들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하루 평균 200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아, 이렇다 할 관광명소가 없는 상동지역의 새로운 명물이 됐습니다.
[인터뷰]
"여기 부근 4개 시.군에 이런 데가 없습니다. 시원하고, 공기도 맑고, 물도 깨끗하고.."
주민들은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이익금을 재투자해, 지역 대표 관광자원으로 만들겠다는 각오입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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