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이 민병희 교육감이 추진하고 있는 '모두를 위한 교육'에 대해 여론조사를 벌인결과 긍정적 평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 교육청은 도민 천명과 교원 4천2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벌인 결과, '모두를 위한 교육정책' 에 대한 공감률이 도민 41.5% 교원 81.6%로 공감한다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또 민병희 교육감이 가장 잘 한 정책으로 도민들은 무상급식과 교육복지, 고교평준화 등을 들었고, 교원들은 작은 학교 살리기와 무상급식 .교육 복지에 가장 높은 점수를 줬습니다.

앞으로 가장 역점을 두어야 할 정책으로 도민들은 학교 폭력 예방을, 교원들은 수업 개선 지원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