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평창.4>역대 최고 성적 기대
2016-06-27
김도환 기자 [ dohwank@g1tv.co.kr ]
키보드 단축키 안내
[앵커]
네,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준비는 착착 진행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건 대회 성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동계올림픽을 유치한 뒤로 많은 유망주를 길러 경기력을 끌어 올리고 있는데,
2년 뒤 평창에서도 메달 전망이 아주 밝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터]
지난 2월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에서 동계 청소년 올림픽이 열렸습니다.
/동계 종목 유망주가 모인 우리 대표팀은 금메달 10개를 포함해 메달 16개를 쓸어 담았습니다.
종합 2위 역대 최고 성적으로 2년 뒤 평창에서 선전을 기대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특히 쇼트트랙과 스피드 스케이팅 같은 전통적인 효자 종목 말고도 골고루 성적을 낸 점이 인상적입니다.
노르웨이 혼혈인 18살의 김마그너스는 크로스 컨트리에서 2관왕에 올랐습니다.
평창에선 대한민국 첫 올림픽 스키 메달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오랜 시간 준비해 왔기 때문에 지금 무척 행복합니다. 출발부터 마지막까지 모든 면에서 경기를 완벽하게 풀어갔던 것 같습니다."
불모지였던 봅슬레이와 스켈레톤도 일취월장하며 일약 세계 수준으로 도약했습니다.
대한 체육회는 귀화 선수 영입에도 적극적입니다.
루지 연맹은 독일 대표 출신 에일린 프리쉐의 특별 귀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고 인기 종목인 아이스하키도 NHL 스타 출신 백지선 감독에 귀화 선수 6명이 가세해 국제 대회에서 선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4월엔 1982년 이후 일본에 34년만에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인터뷰]
백지선 / 대한민국 아이스 하키 대표팀 감독
"우리 선수들이 정말 잘 해줬습니다. 선수들은 60분 동안 예술적인 하키를 선보였고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유망주 육성과 귀화 선수 영입을 통해 대한민국 동계 스포츠는 한 단계 도약했습니다.
역대 최고 성적이 기대되는 만큼 올림픽이 다가올수록 전국민적인 올림픽 붐도 다시 한 번 뜨거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G1뉴스 김도환입니다.
네,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준비는 착착 진행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건 대회 성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동계올림픽을 유치한 뒤로 많은 유망주를 길러 경기력을 끌어 올리고 있는데,
2년 뒤 평창에서도 메달 전망이 아주 밝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터]
지난 2월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에서 동계 청소년 올림픽이 열렸습니다.
/동계 종목 유망주가 모인 우리 대표팀은 금메달 10개를 포함해 메달 16개를 쓸어 담았습니다.
종합 2위 역대 최고 성적으로 2년 뒤 평창에서 선전을 기대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특히 쇼트트랙과 스피드 스케이팅 같은 전통적인 효자 종목 말고도 골고루 성적을 낸 점이 인상적입니다.
노르웨이 혼혈인 18살의 김마그너스는 크로스 컨트리에서 2관왕에 올랐습니다.
평창에선 대한민국 첫 올림픽 스키 메달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오랜 시간 준비해 왔기 때문에 지금 무척 행복합니다. 출발부터 마지막까지 모든 면에서 경기를 완벽하게 풀어갔던 것 같습니다."
불모지였던 봅슬레이와 스켈레톤도 일취월장하며 일약 세계 수준으로 도약했습니다.
대한 체육회는 귀화 선수 영입에도 적극적입니다.
루지 연맹은 독일 대표 출신 에일린 프리쉐의 특별 귀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고 인기 종목인 아이스하키도 NHL 스타 출신 백지선 감독에 귀화 선수 6명이 가세해 국제 대회에서 선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4월엔 1982년 이후 일본에 34년만에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인터뷰]
백지선 / 대한민국 아이스 하키 대표팀 감독
"우리 선수들이 정말 잘 해줬습니다. 선수들은 60분 동안 예술적인 하키를 선보였고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유망주 육성과 귀화 선수 영입을 통해 대한민국 동계 스포츠는 한 단계 도약했습니다.
역대 최고 성적이 기대되는 만큼 올림픽이 다가올수록 전국민적인 올림픽 붐도 다시 한 번 뜨거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G1뉴스 김도환입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