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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플라자 본 공사, 사업비 문제 제동 위기
2016-07-02
김기태 기자 [ purekita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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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장이 들어서는 올림픽플라자 본 공사가 사업비 문제로 중단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당초 강원도는 지난해 올림픽플라자 사업비로 천 897억 원을 요청했지만, 정부가 36%를 삭감한 천 226억 원만 승인해, 개·폐회식장 사업비만 약 200억 원 가량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에따라 시공사인 대림산업은 현재 본 공사 불참 여부를 심각하게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직위와 강원도는 지난해 공사를 시작한 우선 시공분이 조만간 마무리 되는 만큼, 공사를 계속 진행하면서 사업비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계획이지만, 정부의 예산 지원이 없으면 뚜렷한 해법이 없어 사업 추진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당초 강원도는 지난해 올림픽플라자 사업비로 천 897억 원을 요청했지만, 정부가 36%를 삭감한 천 226억 원만 승인해, 개·폐회식장 사업비만 약 200억 원 가량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에따라 시공사인 대림산업은 현재 본 공사 불참 여부를 심각하게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직위와 강원도는 지난해 공사를 시작한 우선 시공분이 조만간 마무리 되는 만큼, 공사를 계속 진행하면서 사업비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계획이지만, 정부의 예산 지원이 없으면 뚜렷한 해법이 없어 사업 추진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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