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평창 비엔날레와 강릉 신날레에서 거리 공연을 펼칠 '신날레 버스킹' 공모가 시작됐습니다.

재단법인 강원국제미술전람회민속예술축전조직위는 내년 평창동계올림픽의 테스트 이벤트 기간 중 개최할 강릉 신날레에서 문화 메신저로 활약할 거리 공연팀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6일까지 강릉 신날레 취지와 성격에 부합하는 5인 이하의 거리 공연팀을 모집해 심사로 10팀을 선발한 뒤 경포 해변 거리공연 축제에서 현장 평가로 다시 5팀을 선발해 강릉 신날레의 찾아가는 공연과 본 행사에 참여시킬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