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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3>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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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동북아 지역의 경제 한류 축제인 GTI 국제 무역투자 박람회가 이 곳 속초에서 열립니다.
이미 참여 기업이 목표치를 넘어 섰습니다.
조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2016 GTI 국제 무역투자박람회가 오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속초 엑스포공원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올해는 국내 300개 기업과 6천여 명의 바이어와 구매투어단의 참여를 목표로 했는데, 이미 국내에서 370개 업체가 신청을 마쳤습니다.

특히, 강원도의 청정 이미지에 걸맞는 식품과 바이오, 생활 의료기기는 물론, 동계올림픽 상품 개발을 위한 업체들도 대거 참여합니다.

[인터뷰]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전야제 준비도 하고 다양한 준비를 해서 명실상부하게 동북아의 대표적인 박람회로 자리매김하는 그런 대회로 만들도록 준비하겠습니다."

GTI를 동북아의 실질적인 경제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도 마련됩니다.

한.중 FTA 프로젝트 설명회 등 해외 대표단을 대상으로 한 투자유치 설명회를 통해 적극적인 수출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무엇보다, 국내 수출 기업과 해외 바이어의 1대1 미팅을 최소 3차례 이상 주선하는 등 실질적인 상담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 GTI기간 동안 한국과 중국, 몽골 등 11개 회원 지방정부 대표와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GTI 지방협력회의도 함께 개최합니다.

[인터뷰]
"많이 발전되고 그래서 이번에도 금년에는 한층 더 관심이 있고, 또 발전적이라고 많이 기대하고 있고, 세계한인상인총연합회 지회 관리 하에 있는 우리 교포들도 많이 관심이 많아요."

강원도와 속초시는 일반 방문객을 위해, 아시아 3대 테너 공연과 야시장, 할인 판매장 운영 등 올해 GTI를 볼거리와 먹거리와 살거리가 풍성한 박람회로 운영할 방침입니다.
G1 뉴스 조기현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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