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사랑상품권이 발매 3개월만에 누적 매출액이 15억원을 넘어서며, 지역 화폐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철원군은 지난 4월 총 50억3천만원 규모로 철원사랑상품권 발매를 시작한 이후, 지난달에만 5억9천800만원이 판매돼, 이달말쯤 발행액 대비 매출 비율이 40%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철원사랑상품권 발행 이후 지역 기관과 단체, 군부대, 기업과 학교 등을 중심으로 상품권 구매가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 개인 구매는 저조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