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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정치권.시민단체 "사드 배치 반대"
2016-07-09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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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가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인 '사드' 배치 후보지로 거론된 것에 대해 지역 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원주 갑 김기선 의원은 "원주는 사드 레이더의 기술적 문제로 배치가 적합치 않은 지역"이라고 밝혔고, 원주 을 송기헌 의원도 "원주 캠프롱 부지는 인근에 다중밀집시설이 있어 배치가 불가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의당 강원도당도 "정부의 일방적 사드 배치를 저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드원주배치 반대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모레(11일) 오전 시의회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원주 갑 김기선 의원은 "원주는 사드 레이더의 기술적 문제로 배치가 적합치 않은 지역"이라고 밝혔고, 원주 을 송기헌 의원도 "원주 캠프롱 부지는 인근에 다중밀집시설이 있어 배치가 불가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의당 강원도당도 "정부의 일방적 사드 배치를 저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드원주배치 반대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모레(11일) 오전 시의회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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