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의 기세는 한풀 꺽였지만 높은 습도탓에 종일 꿉꿉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차라리 시원하게 비가 내리는게 더 나을 정도였죠
내일도 장맛비 대신 대기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새벽에는 남부 내륙지역에, 늦은 오후에는 남부내륙과 북부산간지역에 예상되구요 제법 요란한 비가 예상되는만큼 시설물관리에 주의해 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위성)
장마전선이 중부지방까지는 북상하지 못하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내렸습니다. 강원도는 가끔 소나기 지나기도했는데요 내일도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곳곳에 소나기 구름대 발달하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 입니다
(지역)
내일 아침기온 22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합니다. 낮기온은 오늘보다 올라 다시 무더위가 예상되는데요, 특히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기온 32도 안팎까지 치솟겠습니다. 영동지역도 오늘보다는 28도 안팎으로 내륙보다는 더위가 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동해상의 물결은 0.5-2m로 일겠구요
내일 제주도는 오전까지 비가내리겠습니다.

(생활)
밤사이 도 전역에는 짙은 안개가 낄것으로 예상됩니다. 가시거리가 좋지 못한만큼 차량 간 안전거리 확보에 신경쓰시구요 남부내륙과 북부산간지역에 소나기 예상되는만큼 우산 준비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주간)
주 후반에는 다시 장마전선이 활성화 되면서 도 전역에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