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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레슬링협회 보조금 횡령 비리 적발
2016-07-19
최유찬 기자 [ cyc0205@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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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체와 교육청 지원 예산 등 보조금 수억원을 빼돌려 개인 용도로 편취한 강원도레슬링협회 전 회장 등 임원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춘천경찰서는 강원도레슬링협회 전 회장 46살 A씨 등 8명을 업무상 횡령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0년 6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도교육청과 도체육회 등으로부터 받은 12억원 가량의 보조금을 받은 뒤,
훈련에 참여한 선수들을 가건물에 숙박시키면서 정상적인 숙박업소에 투숙한 것처럼 꾸며 허위 영수증을 첨부하는 등의 수법으로, 모두 308차례에 걸쳐 2억 3천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빼돌린 돈으로 임원 회식비나 접대비 등에 사용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춘천경찰서는 강원도레슬링협회 전 회장 46살 A씨 등 8명을 업무상 횡령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0년 6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도교육청과 도체육회 등으로부터 받은 12억원 가량의 보조금을 받은 뒤,
훈련에 참여한 선수들을 가건물에 숙박시키면서 정상적인 숙박업소에 투숙한 것처럼 꾸며 허위 영수증을 첨부하는 등의 수법으로, 모두 308차례에 걸쳐 2억 3천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빼돌린 돈으로 임원 회식비나 접대비 등에 사용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최유찬 기자 cyc0205@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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