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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 추돌사고 버스운전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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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에서 5중 추돌 사고로 40여명의 사상자를 낸 관광버스 운전자가 구속됐습니다.

춘천지법 영월지원 한동석 판사는 오늘 열린 사고 버스 운전기사 57살 방모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서 "도주 등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방씨는 지난 17일 오후 5시 55분쯤 평창군 봉평면 영동고속도로 봉평터널 인근에서 관광버스를 몰던 중 졸음운전으로 앞서가던 K5 승용차 등 차량을 연쇄 추돌해 40여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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