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나라 화천 쪽배축제가 내일(23일) 개막해 다음달 7일까지 화천 붕어섬 일대에서 16일간의 일정에 돌입합니다.

올해 축제는 '수리수리 화천'을 슬로건으로 수상 자전거와 카약, 카누, 범퍼보트, 워터 슬라이드 등 여름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포츠 콘텐츠가 마련됐습니다.

축제의 백미인 대한민국 창작 쪽배 콘테스트는 오는 30일에 열리고, 차가운 냇물에서 발을 담그고 쉴 수 있는 '천렵 평상촌이' 첫 선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