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이 계약 심사제도 운영을 통해 올 상반기에만 5억 원 이상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해관리공단은 올 상반기 모두 53건의 자체 계약심사제도를 통해 공사와 용역 사업비의 과다 계상 여부와 설계 변경 내역의 적정성 여부를 심사해 5억 4천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또, 계약 심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실적 공사비 등을 점검·분석해 광해사업지 현장에 맞는 자체 품셈을 개발해 나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