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 45분쯤 원주시 단구동 인근 원주천에서 기름이 유출돼 관계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원주시는 유출된 기름은 식물성 기름으로 추정되며, 인근 음식점 밀집지역에서 나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원주시는 원주천에 길이 300m의 기름띠가 형성됨에 따라 방제작업을 벌이는 한편 정확한 유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